본문 바로가기
투자하다/경제기본기

애드센스 도전기1. 블로그를 만들다 (티스토리 개설하기, 네이버블로그와 차이)

by LUNASU7 2021. 1. 26.
반응형

요즘 투잡이 대세입니다. 

원래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되는 업종인지라, 본격적인 재택으로 다시 돌입한지도 벌써 2달째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이기에 이대로 있기에는 아니다 싶어서 투잡을 검토해봤습니다. 

 

투잡이라기 보다는 이른바 '수익 파이프라인'으로 대표되는 몇 가지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런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많이들 제안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스타급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선점자와 빈익빈 부익부 등 법칙이 존재하는 지라, 이정도면 후발 중에서도 최 후발이라 큰 성과를 바로 기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몇 달 동안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전자책 하나만으로 성공은 좀 어렵더라 (일반적인 레벨의 사람인 경우)

사실, 작년 초에 시험삼아 가장 첫 단계라고들 많이 하시는 전자책을 하나 만들어서 올려봤지만, 컨텐츠가 별로인지 아니면 주제가 그냥 그런지 큰 수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주문도 끊긴지 오래네요. 이제는 전자책도 꾸준함이 필요한 것인지 .... 사실 투잡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의 전자책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지라 팔리지 않는 주제를 선택한 것이 잘 못 인것도 같습니다. 

 

 

 

 

 

 

난이도 높은 수익 블로그 파이프라인 도전하기

그래서 당분간 포기하고 있다가, 가장 뒤로 두었던 블로그 수익 파이프라인에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시간도 오래걸리고 꾸준함이 필요해서 가장 나와 맞지 않는 어려움이 예상되어 아예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 전체 절차를 하라는 대로 해볼 요량으로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작년 봄 쯤에 충동적으로 만들었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횡보였습니다. 

첫 글이 2020.05.22 이고 마지막 글이 2020.07.06 입니다. 

작성한 글의 수는 10개 이내 입니다. 

하나 하나당 그렇게 큰 조회수를 보인 것도 아닙니다. 

아주아주 귀여운 조회수인거죠

 

하지만, 주목할 만한 것은 그 이후로 한 건도 올리고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묻어두었던 그 글들의 조회수가 꾸준히 유지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관리를 하면서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 수익 파이프라인에 도전하게 된 것이죠. 

 

 

 

주 블로그는 약품과 건강에 대한 글들이 주가 되는데, 수익화의 과정을 나누려고 하니 주제가 아예 벗어나서 아예 라이프 스타일 블로그를 하나 새로 팠습니다. 

 

이 첫글을 작성하는 2021. 10. 25일 현재, 주 블로그는 애드센스가 승인되어서 적용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역시나, 매우 귀여운 수익을 달성했고요.... 우리 조카 과자 값 정도 겨우 될라나 싶네요.... 

하지만, 그래도 애드센스 고시에 한번에 정말 운 좋게 통과를 했기에 그 과정을 계속 이 블로그에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수익블로그 파이프라인 첫단계 : 블로그 개설하기

그 첫번째 단계로, 수익의 대상이 되는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사실, 개설이나 네이버가 지배하는 한국에서 노출을 욕심낸다면 당연히 네이버블로그이지만, 애드센스 등의 수익화나 그 외에도 기능을 추가한다거나 하는 등의 활용성이 넓다는 이유로 티스토리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블로그의 차이

 

쉽게 시작, 편하기 수준높은 관리, 그리고 노출이 가장 강점

 

네이버블로그는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도 그냥 쭉 글을 올리는 형태로 한다면 크게 차이나는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킨을 꾸키거나 할 때에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가 노력 대비 퀄이 좋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티스토리의 스킨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블록형으로 조절할 수 있는 타입도 있어서 쉽고 깔끔하게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개설하거나 글을 쓸 때에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가장 큰 차이는 노출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 유입을 보면 거의 대부분 다음에서 검색유입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에서 아무래도 우선적으로 노출을 해주는 것 같고 (자기집 사람이니 그렇겠지만) 전략적으로 선정해서 띄운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성장이 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C랭크의 기억, 한 우물을 죽자고 파라. 네이버블로그

다만, 네이버블로그는 정말 죽자고 한 파트만 파야 합니다. 하나의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그에 대한 꾸준한 반응을 얻어야 컨텐츠의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논리인데요.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 더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 노출을 생각한다면 전문성인 내용을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다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방심하지 말 것. 저품질 블로그의 위험

아차하는 순간에 억울해지기도 하던 네이버 블로그의 이른바 '품질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겠죠 

물론, 컨텐츠 자체에 대한 퀄은 두 쪽다 중요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자체의 가이드 라인에 혹여 잘 못 걸리면 어느날 훅 저품질로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외부 링크를 싫어한다고 하니 이런저런 눈치를 보는 일이 많아지는 일종의 월세사는 느낌이랄까요. 

조금 작고 촌스러울 수 있고 유명해지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만의 집을 마련한다는 느낌이 티스토리 블로그라고 보입니다. 

 

 

동시 운영보다는 한 개의 채널을 우선으로

그래서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기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링크해서 연결해서 키워보려는 전략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이 점은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초기 방향을 잡았습니다. 

 

초기 노출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수익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티스토리블로그 개설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1. 티스토리를 검색해서 들어가세요

 

 

 

2.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관리의 용이성을 위해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했습니다.

 

 

 

3. 인증하시면,

 

 

 

 

4. 2분 내로 거의 바로 개설됩니다.

 

 

 

자, 이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스킨을 선택해서 꾸미고 글을 올려서 운영하는 단계가 시작됩니다. 

 

 

다음글. 애드센스 도전기2 _ 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