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라면, 장기로 저렴하게 전세주택을 마련해보세요.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까지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잇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27일 부터 개시됩니다. 27일부터는 약 1,600 가구에 대해 입주자 공고를 실시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소득 등 조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목차]
든든전세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두택도시보증공사 (HUG) 가 수도권 내 비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를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재주택입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454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시세의 90%·최대 8년 거주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확보한 주택 약 3400가구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www.korea.kr
LH 든든전세주택
- 무주택자 (소득/자산 무관) 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생아/다자녀를 양육하는 분들에게 우선 공급이 됩니다.
- 이후 잔여물량 발생 시, 추첨을 통해 공급하게 됩니다.
- 올해부터 2년간 25,000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60~85m 신축 주택 15,000 가구를 매입하여 전세를 놓고 있습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 무주택자 (소득/자산 무관) 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물량을 추첨해서 공급하게 됩니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하는 HIG는 보증금 반환 문제가 생기면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집주인에게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회수하는 데, 이 과정에서 HUG 가 직접 낙찰받은 주택 1만 가구를 전세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2024년 3,500가구, 2025년 6,500 가구)
두 개의 방향성이 다른데, LH는 신축을, HUG는 기존 물건 중에 경매로 나온 물건을 자체 낙찰 회수한 것입니다.
특징과 운용계획
- 다른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소득,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직접 매입해서 진행하므로, 전세사기 걱정이 없습니다.
- 시세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입주합니다.
-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신청기간
LH 든든전세주택 | 6월27일부터 | 기존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전환 2,860가구 정도이며, 이중 1,600 가구 대상 27일 부터 실시 |
HUG 든든전세주택 | 7워 24일 부터 | 낙찰 받은 수, 기존 거주자와 협의 및 수선 등을 거쳐 진행 6월 14일까지 590가구 정도 낙찰 받음 |
신청방법
모집공고 주택의 위치 등 세부정보와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 든든전세주택
https://apply.lh.or.kr/lhapply/main.do
LH청약플러스
LH청약플러스
apply.lh.or.kr
HUG 든든전세주택
https://www.khug.or.kr/jeonse/index.jsp
HUG 안심전세포털
www.khug.or.kr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의 고통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주택자가 직접 거주하기 위한 전세를 얻었던 서민들이 그 피해자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소득 자산 조건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오는 6월 27일부터 진행이 되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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